이동통신 3사가 고객이 직접 ‘V컬러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3.05.19.
이동통신 3사가 고객이 직접 ‘V컬러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3.05.19.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직접 ‘V컬러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를 방문 체험하거나 V컬러링 콘텐츠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다.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빽투더2002!’라는 이름으로 피처폰(일반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한 것처럼 2002년에 출시한 ‘컬러링(통화연결음)’이 보이는 V컬러링(통화연결영상)으로 진화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컬러링을 설정해 이동통신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고객이 스마트폰 시대에 V컬러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뜻도 담고 있다.

컬러링이 음악만을 통해 나를 표현했다면 V컬러링은 음악과 함께 영상까지 활용해 더욱 다채롭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서비스다. V컬러링은 최신 뮤직비디오는 물론, 셀럽, 풍경, 애니메이션 등 2만여개의 다양한 숏폼 영상을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다.

V컬러링 체험존에서 진행되는 2000년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과 푸짐한 현장 경품 증정 오프라인 이벤트는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들이 2000년 컬러링 시대의 추억을 느끼고 동시에 현재의 화려한 영상 V컬러링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