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5월 힐링과 위로를 선사할 특별한 음악회가 마련됐다.

KBS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 KBS국악관현악단 5월 공연 ‘Next Stage’를 개최한다.

KBS 국악관현악단의 신인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Next Stage’는 2022년 KBS국악대경연 수상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성악과 기악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입상한 2명의 소리꾼과 2인의 연주자 그리고 창작단체 분야에서 입상한 2개의 팀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관현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이상규의 피리협주곡 ‘자진한잎’과 김대성의 대금협주곡 ‘풀꽃‘ 등과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된 판소리 ’적벽가‘와 ’제비노정기‘ 그리고 단체 창작 분야 수상팀들의 단독 무대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KBS 측은 전했다.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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