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희 메이플라워 대표(왼쪽)와 LG유플러스 모델이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3.05.18.
정미희 메이플라워 대표(왼쪽)와 LG유플러스 모델이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3.05.18.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멤버십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U+모바일 고객에게 제휴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 제공으로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미희 메이플라워 대표는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프로모션을 해도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평소 하기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나아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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