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안전가치 확산 위한 소통확대 및 감사품질 향상 방안 논의

17일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에서에서 진행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좌측 세번째)가 협의회 소속 상임감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3.05.17.
17일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에서에서 진행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좌측 세번째)가 협의회 소속 상임감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3.05.17.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전은수 상임감사는 17일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에서 2023년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단을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열린 제2차 협의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6개 기관의 상임감사들이 참석했다.

상임감사는 각 기관의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2023년 청렴·안전가치 확산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명역세권지구 일대 약 2만 세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광명열병합발전소 주요시설을 방문, 공단에서 운영 중인 열수송관 안전진단 업무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공단의 열수송관 안전업무와 같이 안전에 대한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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