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돌봄 위해

LG이노텍 광주공장이 하남동에 보호종료아동과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자립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3.05.16.
LG이노텍 광주공장이 하남동에 보호종료아동과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자립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3.05.16.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광주공장이 16일 사회공헌활동 ‘이웃사촌 플러스’의 일환으로 보호종료아동과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자립키트 50세트(500만원 상당)를 하남동(동장 박주성)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보호종료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기 위한 하남동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자립키트는 생활용품, 식품, 구급상자 등 생계유지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보호종료아동 및 저소득층 청년 1인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주성 하남동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LG이노텍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에게 물품과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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