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박 대표(왼쪽에서 4번째), 김호원 CTO(왼쪽에서 3번째)와 지씨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C셀)ⓒ천지일보 2023.05.15.
제임스박 대표(왼쪽에서 4번째), 김호원 CTO(왼쪽에서 3번째)와 지씨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C셀)ⓒ천지일보 2023.05.1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셀은 지난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2023’에 참가해 부스 홍보 및 파트너링 미팅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박람회 ‘바이오코리아2023’에는 51개국, 729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내방했다.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 Gene Therapy)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이 모인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하고 CGT R&D 및 CDMO, 바이오물류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제임스박 대표이사는 호주무역투자대표부 및 CRO기업과 미팅을 진행해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R&D부문은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개방형 혁신을 목표로 공동연구 기회 창출을 위해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기술 소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품질/분석시험까지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상/비임상 검체 물류, 의약품/의료기기 등에 특화된 콜드체인, 국제물류, 최첨단 운송 온도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검체 운송 전문인력과 바이오 물류 전용차량을 활용해 바이오물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지씨셀은 전시회 기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다양한 국가별 바이오기업의 CDMO 컨설팅과 바이오물류에 특화된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컨설팅 미팅을 진행했다. 최근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성과에 따라 많은 기업 및 관계자의 관심이 주목됐다.

GC셀은 NK, T,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며 CGT에 특화된 CDMO사업, 검체검사사업, 바이오물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인재로 새로운 경영진을 갖추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에선 간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미국 관계사 아티바(Artiva)를 통해 NK세포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하고 머크(MSD), 아피메드(Affimed)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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