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파리바게뜨)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파리에서 인기를 끌었던 ‘단팥크림 코팡(KOPAN)’을 10일 국내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팥크림 코팡’은 기존의 국내 단팥크림빵과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다. 브리오슈는 버터, 달걀 등을 넣어 만드는 프랑스 빵을 말하는데, 빵과 과자의 중간 형태의 식감으로 프랑스에서 식전 또는 간식으로 즐겨 먹는 빵이다.

단팥크림 코팡은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만들었으며, 프랑스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단팥크림 코팡은 프랑스 현지에서 먼저 선보인 후 많은 사랑을 받아 역으로 한국에서 출시하게 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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