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며 때 이른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3.04.0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며 때 이른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3.04.01.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월요일인 15일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기록하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의 경우 22~29도로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에 약 5∼2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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