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응급구조학과가 11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12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7명의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선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응급상황에서의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보여주는 현장 재연 시범을 선보이고 졸업생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생명의 별 선서식은 응급구조학과 2·3학년 학생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예비 응급구조사로 희생과 봉사, 헌신의 다짐과 함께 그 증표로 생명의 뱃지를 수여받는 행사다.
응급구조학과장 윤성우 교수는 “오늘 선서를 한 학생들이 ‘아픈 자와 병든 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2022학년도 응급구조학과 신입생 모집 경쟁률과 충원율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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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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