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 모습. (제공: 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 ⓒ천지일보 2023.05.12.
합동점검 모습. (제공: 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 ⓒ천지일보 2023.05.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관리공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4월 17일~6월 16일)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환경부, 민간전문기관,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 핵심기반시설인 제3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50MW 발전시설, 정보화시설 등 5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관리공사는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등 관리상태, 소방·전기시설, 유해·위험기계 관리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은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대국민 안전 캠페인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1일간이다.

김재원 매립지공사 재난안전부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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