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촌 그늘막 설치.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3.05.11.
취사촌 그늘막 설치.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3.05.11.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사존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취사존은 갯골생태공원 방문객 누구나 편리하게 배달 음식 등을 먹을 수 있도록 개방해 놓은 장소인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코로나 대응단계가 차츰 낮아지면서 정상 운영하고 있다.

취사존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첫 타임은 오후 13시부터 16시, 두 번째 타임은 오후 17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월, 화는 휴장한다.

예약은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5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취사존을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 햇볕을 피해 가족, 연인들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갯골생태공원 취사존 예약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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