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책 한마당 포스터. (제공: 과천시청)
과천시 정책 한마당 포스터. (제공: 과천시청)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제2회 정책 한마당’ 행사를 열어 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천지속협)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정책기획, 자연환경, 사회문화, 도시경제 등 분과별로 부스를 마련해 분과별 주제에 맞는 시민 제안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행사는 과천지속협 분과별 부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과천도시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비전센터, 푸른과천환경센터, 과천시재향군인회, 과천경찰서, 푸른내일을여는여성들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 홍보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과천시 정책 한마당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시는 정책 한마당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특히 시는 이번 정책 한마당을 통해 신중년과 청년, 아동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수렴한다.

양은선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은 “과천시는 열린 자세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정책 한마당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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