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정상화 위해 노력할 것”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5.10.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5.10.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소남영·최선자·최준구 의원과 송탄출장소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천유원지 운영 수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등 지역주민 10여명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강구했다.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5.10.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5.10.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시설의 정상화를 지속해서 촉구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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