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원 동해 북평동행정복시센터 장범중 동장(뒷줄 가운데)과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평동 민속 5일장 장보기 후원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청) ⓒ천지일보 2023.05.10.
지난 8일 강원 동해 북평동행정복시센터 장범중 동장(뒷줄 가운데)과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평동 민속 5일장 장보기 후원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청) ⓒ천지일보 2023.05.10.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범중)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철)가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장수어르신 일곱분을 모시고 ‘북평민속5일장 장보기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감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휠체어를 이용해 장보기 도우미로 동행했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르신들의 장보기 비용을 후원하고 잔치국수, 메밀부침 등 장터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드렸으며, 장터 소재 카페인 51(대표 이은혜) 나눔가게에서는 빵과 쿠키를 후원 참여 어르신께 선물했다.

현종철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힘들었던 지역의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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