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어버이날 맞아 9일 부산지역 복지관에서 사랑나눔 실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술보증기금) ⓒ천지일보 2023.05.10.
기술보증기금이 어버이날 맞아 9일 부산지역 복지관에서 사랑나눔 실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술보증기금) ⓒ천지일보 2023.05.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특식나눔 활동을 하고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복지관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체험부스 설치와 운영에도 함께 했다.

2030 세계박람회 체험부스는 ▲천연방향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행운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보사랑봉사단과 어르신들은 만들기 체험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보 안전관리관 직원이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기관으로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며 “기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수해지역 복구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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