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오른쪽)이 지난 8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사회적 기업 대표와 함께 ‘디지털 문해력 조례 개정’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3.05.09.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오른쪽)이 지난 8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사회적 기업 대표와 함께 ‘디지털 문해력 조례 개정’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3.05.09.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8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사회적 기업 대표와 함께 ‘디지털 문해력 조례 개정’ 관련 정담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정담회 참석자들에게 “무인 정보 단말기 보급으로 인해 생기는 정보격차를 줄이고 사회적으로 배제된 사람들에게도 기회의 창구를 열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일부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령자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령자들의 수준에 맞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안양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 서포터즈 운영과 관련된 정책 제안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기도 경로당 서포터즈 프로젝트는 노인 중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군별 1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매주 2개소 내외의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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