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

테마거리 광장 정비 조감도.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5.09.
테마거리 광장 정비 조감도.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5.09.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노후회된 매산로 테마거리와 북측 이면도로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7월까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정비사업인 테마거리·구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형백화점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쇠퇴한 수원역 앞 상권과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산로 테마거리의 노후화된 도로와 광장을 정비해 상인과 주민의 보행·상권환경을 개선하고 거리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완료한 바닥 공사의 연장으로 북측 이면도로 공사를 진행해 슬럼화된 이면도로를 밝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테마거리와 이면도로가 개선돼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젊음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측 이면도로 정비 조감도.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5.09.
북측 이면도로 정비 조감도.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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