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밤하늘에 불빛 향연이 펼쳐졌다.

다채로운 색깔의 LED 드론과 불꽃 드론, 수상 드론 등 5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한 불빛 공연이 한강의 밤하늘과 수변공간을 수놓으며 서울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그려냈다.

공연시간은 단 10분. 공연이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의 멘트가 나오자 드론이 이륙하는 모습이 저멀리서 보였다. 시민들은 곳곳에서 연신 탄성을 쏟아내며 휴대폰을 켜고 수백대 드론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아내기 바빴다.

수백대의 드론이 대열을 갖춰 일사분란하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드론 불빛으로 여의도 63 스퀘어, 잠실 롯데타워, 국회의사당 등 서울 도심 각종 명소뿐만 아니라,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커플, 불꽃 물결, 배, 영화 타이타닉 명장면 형상, 강아지와 견주, 안경 쓴 사람, 춤추는 사람, 서울시의 새 슬로건 'Seoul, my soul' 등 다양한 그림을 연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페스타 2023 기간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은 4월 29일을 시작으로 5월 1일과 5일, 6일 총 4회에 걸쳐 20시부터 10분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펼쳐졌으며, 매회마다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REAL SEOUL), 한강에서 즐거운 하루, 상상놀이터 (핑크퐁,아기상어), 도시,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에서 500여대의 드론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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