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3.05.08.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광산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사랑의선교수녀회 성심의집(원장 아나임수녀)을 방문해 무의탁 어르신 7분을 위로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산구 유일한 일제강제징용 생존 피해자인 이춘식 옹(1924년생) 집을 찾아 건강을 살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어르신, 부모세대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가 이를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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