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창조주의 뜻·목적 알리는 계기

하루 2회 세미나 800여명 참석 성료

노흥삼 신천지 다대오지파장이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새언약 일타바이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다대오지파) ⓒ천지일보 2023.05.08.
노흥삼 신천지 다대오지파장이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새언약 일타바이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다대오지파) ⓒ천지일보 2023.05.08.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노흥삼 지파장이 ‘새언약 일타바이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성경은 어떤 책인가’라는 큰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대구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아카펠라와 모듬북(타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의 공연문화를 전하고, 이후 지난해 대구의 가장 큰 이슈였던 10만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통해 성경대로 신앙하는 신천지를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노흥삼 지파장은 ▲하나님과 인생 사이에 사연을 알리는 책 ▲하나님과 사람 사이 약속이 있음을 알리는 책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시기 위한 책 등을 소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언약 일타바이블’ 세미나에 8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다대오지파) ⓒ천지일보 2023.05.08.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언약 일타바이블’ 세미나에 8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다대오지파) ⓒ천지일보 2023.05.08.

노흥삼 다대오 지파장은 “5월은 어린이날을 포함해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온 가족과 주변 분들을 돌아보는 가정의 달”이라며 “오늘 여러분을 데려오신 분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선물이 있어서 모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신천지는 코로나19 기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혈장 공여와 7만명의 헌혈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헌혈 10만여명 이상의 참여 우리 군인 전체가 1년 동안 헌혈하는 양과 동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천지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된 것도, 신앙의 정도를 걷게 된 것도 성경의 약속한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신천지는 초·중·고등 과정을 다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인맞은 확인 시험도 친다. 이는 모두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대오 지파는 행사장에 마련한 후속 상담 부스를 통해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성경을 무료로 배울 방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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