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총장과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식사를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천지일보 2023.05.03.
홍성태 총장과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식사를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천지일보 2023.05.0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선정을 기념해 3일 천안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홍성태 총장의 아침밥 무료 이벤트 ‘총장이 쏜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서울·천안캠퍼스 재학생 1만5000여명이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상명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선정을 기념해 ‘총장이 쏜다’ 행사를 시작으로 캠퍼스 교학부총장과 학생처장, 입학처장 등 교무위원들이 하루씩 선착순 100명의 학생들에게 아침밥 무료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인 글로벌금융경영학부 4학년 이도원 학생은 “총장님의 아침밥 무료 행사로 천원의 아침밥을 경험하게 됐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아침밥 메뉴가 좋고 맛있어서 친구들과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든든한 아침 식사로 재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아침식사를 하면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좋아져 학업 능률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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