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CI. (제공: 에쓰오일)
에쓰오일 CI. (제공: 에쓰오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에쓰오일이 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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