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등 도정 발전 기여 3명 선발·포상
행정과 정선기, 산업단지정책과 김영삼, 항공우주산업과 하승훈 영예

박완수 도지사가 1일 5월 성과 우수공무원 시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5.01.
박완수 도지사가 1일 5월 성과 우수공무원 시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5.0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5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1일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선발은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5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행정과 정선기 주무관은 누리호 실물모형 설치로 우주산업 중심지 경남의 위상 부각, 주요인사 방문시 품격 있는 의전업무를 수행하였고, 도민이 참여하는 주요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의 도정 참여에 기여했다. 산업단지정책과 김영삼 사무관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내 4,600억 원 투자유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선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항공우주산업과 하승훈 주무관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로드맵 확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과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경남 우주경제 비전 로드맵 마련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김영삼 사무관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투자유치 등의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정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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