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무료 체험 부스 운영
참여 어린이 점심 무료 제공

어린이날 행사 운영 모습.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4.28.
어린이날 행사 운영 모습.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4.28.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의암공원 야외무대(우천시 한누리전당 산디관 및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9시 30분부터 ‘세계 속 장수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로봇 조종 배틀, 카네이션 만들기, 토탈 공예 등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 체험을 완료하면 스티커를 배부해 간식 부스에서 스티커와 간식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스팀연구회의 과학체험, 장수군립도서관의 책 나눔 행사, 장수YMCA의 비눗방울 대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날 행사를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 점심으로 김밥과 사과즙을 무료로 제공한다. 돗자리, 그릇, 컵 등은 자원봉사 부스에서 대여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장수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놀 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어린이날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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