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돌봄 공간 등 갖춰
자치프로그램 운영 활용

25일 장수군 천천면 하늘내 행복나눔터 앞에서 준공식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4.25.
25일 장수군 천천면 하늘내 행복나눔터 앞에서 준공식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4.25.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이 25일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하늘내 행복나눔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지난해 계남면·계북면·장계면 행복나눔터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천천면 하늘내 행복나눔터 준공을 완료했다.

하늘내 행복나눔터는 아동 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작업장, 하늘내 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천천면민을 위한 주민활동공간으로 재정비돼 자치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천천면민들의 활동공간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오늘 준공한 하늘내 행복나눔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훈식 군수는 “하늘내 행복나눔터가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을 충실히 유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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