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예 기자] '신천지 말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2019년 구름 인파를 몰고 왔던 신천지의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오프라인 말씀 집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대성회에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 목회자 천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최근까지 해외 목회자 5천여명이 신천지와 MOU를 체결하는가 하면, 교회 280곳은 간판까지 신천지로 바꿔 다는 역사가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국내는 다소 잠잠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이번 집회로 우리나라 목회자들도 신천지 말씀 계시 증거에 반응이 뜨겁다는 사실이 증명됐습니다.

교계의 현실을 실감 나면서도 맛깔나게 보여준 만담극과 화려한 북 공연이 시작을 알리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연단에 오른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이만희 총회장은 농민이었던 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예수님의 택함을 받고 사명을 시작했다며 목회자들의 마음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여러분은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았냐’고 물음을 던지며 자신은 계시록의 예언과 실체를 증거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여러분 계시록 가감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 뭐라고 답변하겠습니까. 그러면 너는 아느냐 그렇게 물어볼 수도 있겠죠. 네 압니다. 그래서 아는 그것을,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타난 그것을 전하기 위해 섰던 것입니다. 계4장에서 하나님의 보좌가 이 땅에 온다는 그 말의 실체는 계14장의 보좌 맞죠. 이 계14장의 보좌가 계시록 15장의 하나님이 계신 그 보좌죠. 이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이 있는 데까지 찾아갈 수 있는 길이다 이 말입니다. 이 말씀대로 찾아가면 하나님이 계신 곳에 찾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성경을 우습게 알고, 믿어도 안 믿어도 그만. 내가 알게 뭐냐 식으로는 신앙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으로 믿고 그대로 해야 되겠죠.”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각종 교단에서 온 목회자들은 말씀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거나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모두 함께 소망에 들어가자고 축복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교회들은 누구를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다할 것 같으면은 예수님이 보내주는 자를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계22:8에 계시록 전장을 다 본 사람은 나 요한이요 그렇게 말했죠. 다 본 이 사람을 교회에게 보내서 네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 16절에 그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따라야 되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책 영생의 말씀 이것을 우리가 다 깨달아서 다 같이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는 우리 모두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총회장이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거침없이 계시록 전장을 증거하는 모습에 참석자들의 마음이 매료됐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저는 신천지 교회하고 저희 교회하고 MOU를 체결을 했습니다 1월달에. 그래서 참석하게 됐습니다. 신천지에 대해서 불신만 할 게 아니라 또 접해보고 과연 거기가 어딘가 와서 보고 듣고 그 뒤에 말을 해야죠. 이것도 저것도 알지 못하고 무조건 남을 비방하고 이단이네 삼단이네 하면 안되죠. 신천지에서는 체계적이고 모든 말씀이 너무나도 성경 말씀하고 똑같고 쉽게 얘기해서 세상적인 말은 일체 없어요. 우리 기독교계에서 솔직하니 우리 목사님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해서 설교를 기피를 합니다. 기피를 하는 원인이 잘못하면 이단 소리 듣는다 해가지고 기피를 하는데, 우리 신천지에서 우리 총회장님은 떳떳하게 우리 개신교 목사님들한테 얘기하잖아요. 들어라. 주는데 왜 못 봤냐 안 봤냐 그 말씀에 내가 또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우리 기성교회 목사님들도 이제 이 마지막 때 아닙니까. 마지막 때에요. 마지막 때일수록 우리가 이제 깨닫고 알 거는 알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저는 그럴 때라고 봅니다.”

(인터뷰: 사역자)
“오늘 같이 기쁜 날은 내 평생 89년 안에 처음 보고. 저도 유아 시절에서부터 개신교에서 89년을 받았습니다. 근데 요한계시록에 대해서는 하나도 배운 적도 본 적이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너무나 새로운 걸 알게 되어 가지고 내가 기쁨과 그걸 이루 말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나는 이 기회를 해서 나에게 이러한 믿음을 주게 해준 신천지에게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일생에 내게 마지막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신 최대의 선물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인터뷰: 사역자)
“장로교 섬기는 사람인데요. 오늘 총회장님 말씀을 들어보고 그러니까.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길은 똑같고 성경 말씀대로 이렇게 또 가감 없이 이렇게 전달을 하는데, 왜 신천지가 이단이냐 뭐냐 이런 지탄을 받는 게 너무 신천지가 세계적으로 또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커지니까 아마 시기를 해서 그런 거 아닌가라는 생각 들고. 이렇게 계시록을 치중하는 데가 있고 다른 교회는 계시록을 어떻게 보면 무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말씀이 더 구체적이고 이런 증거할 수 있는 설득력이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하여튼 여기 온 게 참 잘 됐구나. 그래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인터뷰: 목회자)
“상상을 할 수 없이. 성경 66권 중에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오늘 총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 우리가 믿지 아니했던 거. 아주 귀한 말씀을 듣고 정말 이제 깨달았어요. 말씀이 있는 신천지 말씀 성회가 이것이 정말로 너무너무 귀중한 거 다 못 들어서 기독교계 너나 할 것 없이 하나님 백성이라면 다 와서 이런 걸 들어야 되는데 듣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설교하면서 계시록을 손을 못 댔어요. 이 가감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데 계시록을 신천지에서 완전히 100% 이상으로 확실하게 증거를 해주시니까 여기에 힘을 받았어요 힘을. 앞으로도 이런 힘을 받고 열심히 여기에 참여해서 내가 증인자가 될 수 있는 노력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전 집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국내외적으로 달라진 신천지 위상이 우리나라 목회자들에게 신천지 말씀을 배워보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한 열악한 기간에도 두 번째 10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많은 신앙인이 말씀을 찾아 신천지로 몰려왔습니다.

이번 대성회로 목회자들이 깨어나 그 움직임이 교인들에게, 더 나아가 한국교회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재: 황금중 기자, 촬영/편집: 김미라·김영철·김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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