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배수·도로 파손 문제 해결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위해 노력”

공사완료 후 천안지하차도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4.21.
공사완료 후 천안지하차도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4.2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구청장 이주홍)이 천안지하차도 배수로와 포장방수 공사를 조기에 완료함에 따라 20일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총사업비 2억 7000만원을 투입한 이번 공사는 천안지하차도의 연장 245m 구간 고질적인 배수와 도로 파손 문제를 해결했다. 3월 8일~5월 6일 약 60일간 예정돼 있었으나, 조기에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파손됐던 노면을 개선해 주행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하차도 내부 벽면 신규 도색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공사 중 교통 불편을 너그러이 양해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