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실무강의와 현장교육
농식품 수출전문가 양성 나서

2023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제4기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 개강 기념사진. (제공: aT) ⓒ천지일보 2023.04.20.
2023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제4기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 개강 기념사진. (제공: aT) ⓒ천지일보 2023.04.20.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식품 수출 산업을 이끌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제4기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을 20일 개강했다.

본 과정은 농수산식품 분야 스마트교육의 중심인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부터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20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FTA원산지관리시스템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강의와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농식품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수출 마스터과정은 실질적인 수출 확대 성과지원을 위해 ‘3주력(아세안·중국·미국)시장’과 ‘3전략(중동·중남미·EU)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수출 실무내용 심화학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까지 두루 쌓을 수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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