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4일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복기왕 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 만들기 위한 혼신 노력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4일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상반기 추진된 주요 실적은 ▲지난해 수출 415억 달러, 무역수지 395억 달러(5년 연속 전국 1위) ▲1인당 GRDP 9125만원(도내 1위)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착공(3월) ▲배방 동부노인복지관 개소(3월) ▲아산충무병원(275병상 종합병원) 개원(3월) ▲국도 43호 개통(3월) ▲탕정 119안전센터 착수(3월) ▲아산세무소 개청(4월) ▲북부외곽대로 준공(6월) ▲국도대체우회도로 배방~탕정 구간 준공(6월) 등이다.

민선6기 공약사업은 총 83개 과제 중 14건을 완료했으며 69건은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추진돼온 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준비 중이며 2016 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종합운동장 확충,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실내수영장 건립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산시는 상반기에 ▲전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 종합 2위(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전국 지역경쟁력 평가 종합 2위(동아일보, 농촌경제연구소) ▲공약이행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우수(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우수(행정자치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고용노동부)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보건복지부) 등 도시경쟁력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2016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 만들기’ 확대 추진, 중앙도서관 건립,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설립, 배방신도시 건강생활지원 문화센터 건립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상반기 부진한 시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하반기에도 아산시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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