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8일 0시 기준 1만 517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5153명은 지역사회에서, 2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100만 92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946명)보다 1만 227명 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 2437명)보다 2736명 증가했다. 최근 4주간 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3월 28일 1만 2124명→4월 4일 1만 3365명→4월 11일 1만 2437명→4월 18일 1만 5173명으로 소폭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130명)과 비교해 6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10명 발생해 직전일(4명)보다 6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386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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