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오른쪽)와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감사위원(왼쪽)이 ‘감사업무 및 내부통제 강화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술보증기금) ⓒ천지일보 2023.04.19.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오른쪽)와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감사위원(왼쪽)이 ‘감사업무 및 내부통제 강화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술보증기금) ⓒ천지일보 2023.04.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 소재 남동발전 본사에서 ‘감사업무 및 내부통제 강화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감사 전문성 제고와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우수정책·정보 공유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및 내부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정사회·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전문분야 감사기법 ▲기관 내부통제 강화 및 공공 책무성 확보를 위한 활동사례 등 정보공유 및 인력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인 세부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정책과 정보 공유를 통한 감사업무의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공 책무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업무 영역이 서로 다른 양 기관이 각 기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감사 및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사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감사업무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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