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들이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이우시 시장발전 : 한중 기업교류 간담회’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4.17.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이우시 시장발전 : 한중 기업교류 간담회’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4.17.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이 교류하는 ‘중국 이우시 시장발전 : 한중 기업교류 간담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간담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국 이우시가 주최·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가 후원했다.

회의에는 왕웨이 중국 이우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우시 한국 방문단, 중국 기업인 11명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비롯한 정성호 양주시 국회의원, 경기도 소재 기업인·한중도시우호협회 소속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과 중국 기업 간 교류 방안과 업종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광교신도시를 둘러봤다. 또 한중도시 포럼, 한중 청년 포럼 등 한중 교류 행사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업교류회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 이우시와 더 많은 경제교류, 투자 상담회, 포럼 등 교류 행사를 수원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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