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북·전남 등에도 쓰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천지일보 2023.04.0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천지일보 2023.04.0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강릉을 비롯해 이달 들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그간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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