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왼쪽)이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4.11.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왼쪽)이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4.11.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전라북도교육청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폐교 활용 등 교육 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의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부안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등 14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도내 최초 고등학교 석식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학원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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