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특화형 전문 프로그램 지원 사업

유피라운지 모델. (제공: 크리에이티브굿즈) ⓒ천지일보 2023.04.11.
유피라운지 모델. (제공: 크리에이티브굿즈) ⓒ천지일보 2023.04.11.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튜디오기업 크리에이티브굿즈(대표 윤지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K-Sports Acceleration’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성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와 여성 애슬레져 브랜드 ‘딕씨’ 수분보충음료 브랜드 ‘워터루프’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굿즈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크리에이티브굿즈는 지난 2020년 4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선정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에는 수출 가능성이 큰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기업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첨단기술 융합, 스마트 혁신, 헬스케어 등 분야 스포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특화형 전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리에이티브굿즈는 이번 사업선정을 기반으로 기존의 D2C(Direct to Customer)사업을 강화해 급변하는 트랜드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인 ㈜상상이비즈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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