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메탈 동해공장, 저소득 청소년 위한 장학금 기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메탈 동해공장(공장장 전상수)이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기탁됐으며, 북삼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계층이면서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 20명을 선정해 1인당 35만원씩 전달된다.

㈜DB메탈 동해공장은 매년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하며 북삼동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DB메탈 동해공장 전상수 공장장은 “올해도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창의적인 지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복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는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