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면서 5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2분쯤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한 전기차 택시가 오토바이와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은 후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해 2차 추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와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매장 직원 2명과 손님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와 함께 차량 7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부분 파손되고 매장의 유리문 등이 부서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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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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