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86명, 중졸 219명, 고졸 940명 총 1245명 응시

광주광역시교육청사 전경.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4.05.
광주광역시교육청사 전경.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4.0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8일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86명, 중졸 219명, 고졸 940명 등 총1245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소는 전남공고(초·중·고졸)와 광주공고(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총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응시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8시 20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확진 및 자가격리자 중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시교육청에 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들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해 수험생들의 응시를 최대한 돕는다는 방침이다.

합격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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