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결산검사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4.04.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4.04.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윤하 평택시의회 대표위원을 비롯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이재남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김성운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오는 22일까지 결산검사를 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애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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