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쓰레기 해양환경 정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화성시 매향항을 방문해 ‘경기바다 함께해(海)’을 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천지일보 2023.04.03.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화성시 매향항을 방문해 ‘경기바다 함께해(海)’을 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천지일보 2023.04.03.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달 31일 화성시 매향항을 방문해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필요에 공감하는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 등 연안 5개 시와 경과원 등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고 동참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 사업이다.

경과원은 강성천 원장과 임직원 등 노사가 함께 화성시 매향항을 찾아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해 수거해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임직원이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통해 경기도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공공기관 사회·환경적 역할을 해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 봉사활동 및 자율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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