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김경수 총장과 학생들이 쌍용나사렛대역 주변 정화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3.03.29.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과 학생들이 쌍용나사렛대역 주변 정화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3.03.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9일 나사렛대와 쌍용(나사렛대)역 주변 ‘봄맞이 거리정화 클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운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대면캠퍼스 활동과 봄맞이 지역정화운동 실시로 김경수 총장과 처·실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쌍용(나사렛대)역에서 출발해 나사렛대와 쌍용2동사무소 주변 도로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오물을 집중적으로 수거, 깨끗한 거리를 위한 계도 활동 등 집중적인 정화운동을 전개했다

김경수 총장은 “무심코 다니던 길을 청소해보니 뒷골목, 거리 등 클린운동의 필요성을 더 절감했다”면서 “쌍용(나사렛대)역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클린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천안시 Clean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돼 월 4회 월, 수요일 오후 4시 ‘나사렛대클린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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