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승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국장이 지역 주민에게 화훼와 도시락 김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23.03.29.
최필승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국장이 지역 주민에게 화훼와 도시락 김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3.03.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범농협 사회공헌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의 일환으로 봄맞이 화훼 나눔 및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화훼와 도시락김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같은 날 소매체인본부는 서울 마포구 신촌사무소 앞에서 농협하나로유통·농협식품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신영호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하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봄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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