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인적자원개발 세미나 개최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2회 녹색산업과 미래유망직업·자격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한국상하수도협회)ⓒ천지일보 2023.03.23.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2회 녹색산업과 미래유망직업·자격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공: 한국상하수도협회)ⓒ천지일보 2023.03.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환경 ISC) 위원장(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2회 녹색산업과 미래유망직업·자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탄소중립 시대에 녹색산업의 미래유망직업과 자격을 전망하고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이뤄졌다.

환경 ISC는 환경산업 내 인재양성 기반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2020년 발족한 산업계 주도 HRD(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로 한국상하수도협회를 대표기관으로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보전협회, 민주노총, 연합노련 등 31개 기관, 협·단체, 근로자단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워크숍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윤종수 위원(前 환경부 차관)의 산업계 주도 탄소중립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승환 자격센터장, 한국고용정보원 김동규 미래직업연구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장석근 자격분석설계부장,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이준규 사무관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환경 ISC 위원 및 산업계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진광현 환환경 ISC 위원장은 “올해로 2번째인 워크숍을 통해 미래 환경산업의 유망직업과 자격을 전망하며, 새로운 직업과 자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미리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터”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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