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들이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3.22.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들이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3.22.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수원시는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기업 유치에 나선다”며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며 “기업유치위원회는 위촉식 후 제1회 회의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벤처기업협회, 상공회의소, 기업은행, 기업 대표 등 경제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계시는 분들이 기업유치위원회에 참가했다”며 “그간 쌓아온 인맥과 경험이 기업 유치 릴레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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