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시립대와 동대문구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 (좌)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우)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진제공: 서울시립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28일 서울 동대문구와 관∙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서울시립대와 동대문구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문화, 도시계획, 교통 등 학술교류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및 어린이∙청소년 교육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 개선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원윤희 총장 등 서울시립대 보직자 6명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구 간부 6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 후 상호 교환했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지역사회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100대를 동대문구청에 기증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은 “양 기관에서는 교육의 질 향상, 지역발전 프로그램을 공동개발·연구해 보다 발전된 행정·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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