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하지정맥류 수술 후 씩씩한 근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정맥류 vs Round.3 싸우자 이기자. 다리 순환 잘 되게 말이에요. 하나도 안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수술 무사히 마친 후 일상생활(음주) 가능합니다 곧 만나요”라며 “이제 다리 덜 아프겠다. 더 신나게 뛰어 놀아야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팬미팅도 하고 연기도 하고 수술 성공적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유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채 병실에서의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유리는 병실에서 춤을 추며 흥을 분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이 망가져 거꾸로 흐르고, 혈관이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한편 유리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