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 표지 예시 (제공: 국립고궁박물관) ⓒ천지일보 2023.03.17.
활동지 표지 예시 (제공: 국립고궁박물관) ⓒ천지일보 2023.03.17.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이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왕실 문화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문화재청 고궁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

왕실문화 교육은 일반인들에게 왕실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비대면 교육은 박물관의 왕실유물과 문화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 상황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는 유·초·중등 학급단체(특수학급 포함) 대상 교육 10종,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 11종을 대면과 비대면, 궁 현장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상반기(4월~6월) 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지난 6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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