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과 소통의 장 마련
소통 위한 커피 한 잔 행사

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오픈테이블. (제공: 서울예술대학교) ⓒ천지일보 2023.03.17.
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오픈테이블. (제공: 서울예술대학교) ⓒ천지일보 2023.03.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혁신지원사업단과 제61대 총학생회 이음이 2023학년도 혁신지원 사업추진에 앞서 학생 의견수렴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서울예대 혁신지원 사업의 목표 및 추진 방향, 2022학년도의 사업 성과를 소개해 성과를 확산함과 동시에 2023학년도 혁신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학생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는 제61대 총학생회 ‘이음’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틀간 800명이 넘는 재학생이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예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이번 학생 의견수렴의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창작·교육 환경 구축 및 융합 혁신 예술인재 양성’ 사업 목표에 맞는 창작·교육 환경 구축,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설문 행사를 진행한 이수연 총학생회장(예술경영 전공)은 “재학생인 나도 혁신지원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임기를 맡으며 혁신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됐고, 많은 재학생들이 혁신지원사업에 대해 알 수 있게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총학생회 임기 동안 학교와의 상생을 위해 디딤돌을 놓는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교 6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작·교육 환경 구축 및 다양한 학생 수요 기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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