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올해도 장학금 1100만원 쾌척
국가 지속가능경영(ESG) 대상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 돋보여

㈜마창대교가 양곡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마창대교)ⓒ천지일보 2023.03.16.
㈜마창대교가 양곡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마창대교)ⓒ천지일보 2023.03.1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마창대교(대표 김성환)가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양곡초, 양곡중, 가포고 50명의 학생에게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마창대교는 지난해 7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과 함께 경남지역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돼 있으며, '사랑의 열매' 기부, 창원시 내 저소득층 의료비 후원, 사회복지시설 운영비와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시행하고 있다.

김성환 대표는 “대교 인근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면학에 힘쓰는 학생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명품대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마창대교는 환경보호와 사회기여 등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며, 도민들 이용편익을 위해 도로를 최적상태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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