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서 샌드힐 로드에 있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문을 닫은 모습.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서 샌드힐 로드에 있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문을 닫은 모습.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전날(12일) 함경북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잠수함에서 ‘전략’이 빠진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회동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사태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다행히 국내 금융사에 미칠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쏙쏙] 北잠수함‧순항미사일‧2발 확인한 군… 어떤 의미 갖나(원문보기)☞

북한이 전날(12일) 함경북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잠수함에서 ‘전략’이 빠진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尹-김기현, 매달 두차례 정기회동… “당정 간 원활한 협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회동하기로 했다.

◆SVB 사태에 국내 초긴장… 금융권·벤처기업 영향은 아직 제한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사태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다행히 국내 금융사에 미칠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대전 대덕구 목상동 62 소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로 인해 13일 오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제공: 대전소방본부) ⓒ천지일보 2023.03.13.
대전 대덕구 목상동 62 소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로 인해 13일 오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제공: 대전소방본부) ⓒ천지일보 2023.03.13.

◆화재 잦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생산 전면중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66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던 2014년 화재 이후 9년 만이다.

◆래퍼 라비·나플라 등 병역비리 137명 기소… 뇌전증 환자 등 위장☞

연예인과 프로스포츠 선수 등이 연루된 병역비리 수사가 마무리됐다. 검찰은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 등 병역면탈 사범 137명을 재판에 넘겼다.

◆경찰, 민주당 이재명 대표 양친 묘소 훼손 본격 수사☞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양친 묘소 훼손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이 13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소재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양친 묘소에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 2023.03.13.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이 13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소재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양친 묘소에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 2023.03.13.

◆“안 입고 안 먹는다”… 고금리·고물가에 작년 8월부터 국내 소비 5% 줄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소비가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서 고용시장까지 둔화하면서 ‘안 입고 안 먹는’ 방식으로 소비가 줄어든 것이다.

◆기초학력 검사 공개 조례 통과됐지만… 사교육 심화·부동산 널띄기 우려☞

서울시의회가 초·중·고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조례를 통과시킨 가운데 현시대에 우리나라에 맞는 조례인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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